'바니 하리'가 샌드위치 체인점 '서브웨이'와 싸운 이유
link  코코맘   2021-06-29

샌드위치 체인점 서브웨이는 미국에서 아조다이카본아마이드라는 일명 '요가 매트 화학물질'을 넣은 빵을 사용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인 척 홍보했다. 그러나 이 첨가물은 암과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끔찍한 물질이다. 저자는 우리를 속
이는 대기업의 행태에 분노해 적극적으로 항의했고 결국 서브웨이로 하여금 이 물질을 사용 중단시키는데 성공했다.

의 저자 바니 하리가 이토록 먹거리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자극적인 맛과
군것질거리를 찾는 딸의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고민했다.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우리를 기만하는 기업의 거짓말에
더는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위장단체'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기업은 자사의 제품이 믿을 만하다는 정보를 퍼뜨리기 위해 학계, 언론, 민간을 가리지 않고, '전문가'를 길러낸다. 기업의
후원을 받은 이들은 은밀하게 기업에 유리한 글을 쓰고 행동을 펼치는 것이다.

음식으로 건강까지 챙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기업은 '강화식품'을 만들었다. 그런데 성장기 아이를 위해 일부러 구입한 '비
타민 워터' 600ml 한벼에 설탕이 32g이 들어간다. 콜라 한 병과 같은 양이다.

또한 미 환경운동연합 EWG는 미국 어린이 중 절반가량이 비타민A, 아연, 니아신을 과다 섭취한다고 밝혔다. 간손상,
골다공증 등의 원인이다. 오메가-3 역시 함께 첨가하는 엄청난 당분으로 인해 그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바니하리-미국 시사 주간지가 선정한 '식품업계 공공의 적 1위'로 불릴 정도로 식품업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식품 활동가다.
식품첨가물의 진실과 기업의 속임수를 자신의 블로그에 거침없이 폭로하면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해로운 첨가물
사용을 중단하게 만들기도 했다. 저서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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